|
[경제]순창군, 발효한식뷔페 레스토랑 추진…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
1471
|
|
|---|---|
|
순창군, 발효한식뷔페 레스토랑 추진…지역 우수 농산물 활용 최종편집일 2015-12-18 순창군이 지역 농산물과 전통발효식품으로 만든 웰빙식단인 ‘발효한식뷔페 레스토랑’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추장민속마을 내 옛 전북대분원을 리모델링하는 발효한식뷔페레스토랑은 사업비 9억원을 들여 2층 규모로 카페, 샐러드바, 레스토랑, 단체 연회석 등이 들어선다. 내년 8월 완공 예정인 발효한식뷔페 레스토랑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발효식품을 이용한 건강식단을 소비자가 직접 맛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스토랑이다. 이 레스토랑의 주 메뉴는 고추장과 된장 등 발효식품을 활용해 특색을 내고 샐러드와 에피타이저는 순창의 대표적 건강농산물인 블루베리, 복분자, 매실 등을 활용해 순창 색을 더한다. 농가들이 직접 운영하게 될 이곳은 농가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사용하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로 이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미 발효 약고추장 로스, 발효 약된장 떡갈비, 블루베리 드레싱, 순창생산 건나물 찬류 등 모두 90여종의 레시피를 선보이고 메뉴 단순화와 순창만의 독특한 식단이 될 수 있도록 보완 중이다. 순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