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5개 기업·단체에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 “도·농교류 전국확산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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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기업·단체에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 “도·농교류 전국확산 기폭제” 최종편집일 2015-12-14 NH농협은행 등 15개 기업·기관·단체가 올해의 농촌사회공헌인증서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는 10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제3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상 기업·기관·단체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효성 중공업PG 창원공장 ▲㈜신한은행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코스콤 ▲㈜벡스코 ▲우리콩식품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서울시강북구도시관리공단 ▲대구도시철도공사 ▲예금보험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대학교병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다. 최원병 회장은 “이번 인증서 수여를 통해 기업·단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도농교류의 다양한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농촌 사회공헌을 열심히 한 기업들이 있어 우리 농촌이 더욱 경쟁력을 갖고 농산물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제계와 농촌이 힘을 모아 우리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자”고 강조했다. 수여식이 끝난 뒤 15개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은 총 15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농식품부는 기업·단체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자 2013년부터 농촌사회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도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농어촌 자매결연 등 3년 이상 농촌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김태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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