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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폐반사필름 수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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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반사필름 수거 대회 최종편집일 2015-12-04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12개 읍·면서 100여명 참여 자연보호연맹 경남 거창군협의회(회장 강한희)는 최근 거창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일원에서 12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사필름 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에서는 사과농장 등에서 사용 후 방치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는 반사필름을 일제히 수거하기 위해 매년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실시해오고 있다. 경진대회에는 12개 읍·면 자연보호협의회가 참여해 총 12t의 반사필름을 수집, 처리했다. 강한희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웅양면과 마리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반사필름을 수거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을철 과수원 반사필름 수거대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이종은 기자 socclee@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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