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용화재단, ICT Innovation 대상서 우수상…융합기술 확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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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ICT Innovation 대상서 우수상…융합기술 확산 성과 신선 농산물 선박 수출에 기여 최종편집일 2015-11-10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에서 단체표창부문 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2015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은 ICT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실현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ICT융합 확산에 기여하고자 1999년 제정됐다. 재단은 ICT를 활용한 신선농산물 선박 수출 및 농업용로봇 보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 및 ICT융합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ICT활용 신선농산물 선박 수출=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프로젝트 ‘지능형 농산물 유통환경 관리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신선도 유지 및 지능형컨테이너 기술 확산 등을 추진해 고비용의 항공수출을 선박수출로 대체, 물류비 절감 및 수출 규모화의 기반을 제공했다. 그 일환으로 2015년 5년간 90만달러 규모 국내산 딸기의 러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농업용로봇 보급=2012년부터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 농업용로봇보급사업을 추진해 ‘송아지 영양관리 로봇’ 등 8개 유망로봇의 실증사업 수행을 통해 각 기종별 성능과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로봇 보급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정책 건의자료로 활용했다. 2014년에는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13개 로봇보급사업 참여기관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류갑희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분야에서 ICT융복합을 통해 성과를 낸 좋은 사례”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ICT융복합을 통한 농업기술 실용화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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