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평택시, 메르스 피해농가 융자 상환 연기·이자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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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피해농가 융자 상환 연기·이자 감면 최종편집일 2015-10-06 평택시는 메르스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금의 상환연기와 이자를 감면해준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운용조례에 따라 메르스 관련 피해 농가에 융자금 상환 1년 연기와 이자 1%를 감면해 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금의 융자를 받아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고 있는 70개 농가(33억6600만원)는 1년 동안 원금 상환 연기와 함께 이자 1%(3400만원)를 감면 받게 된다. 융자금 상환연기와 이자감면은 이달 중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에서 대출조건 변경을 신청하면 된다.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시가 1996년부터 농어업의 생산유통부문에 매년 20억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기금이다. 평택=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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