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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나주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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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 힘보태 최종편집일 2015-10-05 전남농협, 입장권 5만매 구매 영업점 등에서 행사 적극홍보 “성공적인 국제농업박람회 개최에 농협이 함께하겠습니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9월30일 전남도청에서 ‘2015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에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이낙연 도지사와 함께 3억2000만원 상당의 농업박람회 입장권 5만매를 구매하는 약정을 했다. 농협은 이번 약정을 계기로 농협 홈페이지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박람회홍보 배너광고를 올리고, 안내 전단을 나눠주는 등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 지사는 약정식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농협이 201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에 적극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업계의 ‘맏형’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남경 본부장은 “국제농업박람회는 전 세계 20개국 3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첨단장비를 선보이는 대표적인 농업관련 축제”라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농협인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2015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15일부터 11월1일까지 나주 산포면 소재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무안=박창희 기자 chp@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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