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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물금농협, 조합원 복지사업 호평 경로당 난방비 지원…학업 우수 학생에 장학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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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농협, 조합원 복지사업 호평 경로당 난방비 지원…학업 우수 학생에 장학금도 최종편집일 2015-09-30 경남 양산 물금농협(조합장 정문기)이 조합원 복지사업을 강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물금농협은 18일 물금읍 범어리의 음식점에서 장학금 수혜자와 마을 노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지원 및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물금농협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물금읍과 원동면에 있는 경로당 59개소에 각 30만원씩 모두 177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인재육성과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54명에게 각 7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 등 모두 40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물금농협은 200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2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문기 조합장은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시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노현숙 기자 rhsook@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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