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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한방진료에 공연까지…행복한 하루” 용산농협, 4일간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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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에 공연까지…행복한 하루” 용산농협, 4일간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호평’ 최종편집일 2015-09-30 “농협에 와서 문화공연도 보고 한방검진도 받아 행복합니다.” 전남 장흥 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사진 오른쪽)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 문화공연과 무료 한방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 15일부터 18일까지 용산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평양예술단 문화공연을 선사해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조합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민과 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병원을 열어 농사일에 지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폈다. 이번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농촌지역 등 전국의 산간오지를 돌며 사랑의 의술과 무료 법률상담, 문화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천 조합장은 “용산농협은 지역 경로당을 매주 방문해 청소와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매년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료 한방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으로 조합원과 주민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박창희 기자 chp@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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