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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농업분야 ICT접목…정밀농업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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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ICT접목…정밀농업 실현 -경북도농기원·ETRI, 양해각서 체결 최종편집일 2015-09-25 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은 지난 16일 농업분야 ICT 접목을 위해 기술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ETRI)와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농업연구 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정밀한 농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병해충진단 앱 개발, 드론을 이용한 식물생육진단기술 개발사업 등이다. 현재 김승한 경북도농기원 작물보호연구실 박사와 문애경 ETRI 임베디드시스템연구실 박사가 중심이 돼 공동 연구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농작물 생육과 병해충에 보다 넓은 면적을 더욱 정밀하게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소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 농업기술원이 정밀농업연구를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공동연구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대구=장인식 장인식 기자 insigj@aflnews.co.kr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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