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관련기사 

제4유형
관련기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교육]충남농관원, 중학생 자유학기제 참여…농업체험 기회 제공
1581
충남농관원, 중학생 자유학기제 참여…농업체험 기회 제공
중학생 농업체험 하며 진로탐색

최종편집일 2015-09-1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지원장 박주환, 이하 충남농관원)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텃밭가꾸기, 원산지 식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박근혜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채택했고, 금년부터 중학생에게 한 학기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충남농관원에서도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 및 자연과 동화되는 농촌활동으로 바른 인성함양과 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참여했다.
 
충남농관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텃밭가꾸기 프로그램 우수 농가방문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약 등 유해물질 분석업무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과 농촌체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지난 825일 대성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828일 봉우중학교, 92일 신계중학교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텃밭가꾸기 및 원산지 식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원산지 식별체험 결과 다수의 학생들이 쇠고기, 김치의 원산지(국산, 수입산)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어 국산농산물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충남농관원 관계자는 “13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도내 우수 스타팜 농가를 방문해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농관원 업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