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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떴다방’ 피해 예방에 ‘어르신 감시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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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방’ 피해 예방에 ‘어르신 감시원 떴다 최종편집일 2015-09-07 식약처, 84명 추가 위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니어 감시원 84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시니어 감시원은 식품 관련 업체의 점검·단속과 제품 수거를 돕고 식품 안전을 교육·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8월 경기·대전·광주·대구·부산 등 5개 지역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노래·악기연주 등 공연활동이 가능한 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경로당·복지관 등을 찾아 공연을 하고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홍보관(속칭 떴다방), 무료 체험관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니어 감시원들은 식중독 예방, 떴다방에서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 등의 홍보효과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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