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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남경필 경기도지사,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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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활동 앞장
 

최종편집일 2015-09-04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 우수 농가공식품을 홍보하고 도시민 귀농 유치활동을 벌였다.도는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5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도 농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첨단기술과 접목한 농업생산시스템 등 다양한 창농,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도 농업정책과 김기종 농업경영팀장은 경기도의 귀농·귀촌 가구수는 2014년 말 기준 11096가구로 전국 1위다. 첨단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매력있는 도농복합지역이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과 소비시장이 근거리에 있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내 6개 시·군은 장단콩(파주), DMZ흑고사리(연천), ·밤고구마(여주)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부스를 둘러보고 파주에 귀농해 송화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유규행(48) 씨를 만나 격려했다. 남 지사는 회로 엔지니어 생활을 하다가 귀농을 해서 1년 만에 성과를 내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다. 늘 건강하시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 지사는 귀농·귀촌 정착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경기도에서는 일정 조건을 갖춘 이들에게 농업창업자금과 주택 구입 또는 신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귀농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경기도에 와라고 조언했다. 도는 오는 2016년부터 경기도 귀농어·귀촌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2030세대의 창업과 5060세대의 귀농·귀촌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마을 주민과의 협력 적응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서울=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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