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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충남농협·고대농협 ‘행복버스’…농업인 무료진료 등 실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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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고대농협 ‘행복버스’…농업인 무료진료 등 실시 호평 최종편집일 2015-09-02 충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와 당진 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이 8월27~28일 지역 내 농업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다.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생한방병원 2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700여 명의 농업인들에게 무료진료를 했다(사진). 또 고령농업인 150여 명에게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김정호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장의 소비자피해 예방교육과 ‘평양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문화공연도 펼쳤다. 자동차 5개사(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와 가전 2개사(삼성전자·LG전자)가 각종 차량과 가전제품을 무상점검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생으로 구성된 NH영서포터즈 30여 명이 행사진행 및 어르신 안내봉사 등을 맡아 훈훈함을 더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승인 기자 silee@nongmin.com 출처: http://pdf1.nongmin.com/src/article_view.htm?pg_id=20150902670001&ar_id=254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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