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7.09



최근 일본에서는 밀가루 대용으로 쌀을 갈아 만든 쌀가루가 각광을 받고 있음. 일본에서 쌀가루는 예전부터도 센베나 당고(떡)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더 나아가 쌀가루를 재료로 한 빵이나 케이크, 면류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쌀가루로 피자를 만드는 법이 소개되는 등, 쌀가루를 이용한 식품의 폭이 확대되고 있음. 또한, 쌀가루를 이용한 신제품들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쌀가루는 새로운 제품으로의 등장, 제조 기계 개발의 촉진 등 다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에 머무르지 않고 쌀의 유효활용을 위한 방법으로서 일본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활발히 논의고 있음. 쌀가루가 정치적 각광을 받는 것은 장기침체로 지속된 쌀 수요를 부추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 때문임.

자료 : 닛케이 유통신문, 고베신문, 일본농업신문 등 주요 일간지 종합, 오사카 무역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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