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농업자원경제과학국(ABARES)의 3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면화 생산량은 면화재배면적의 감소와 더불어 최근의 건조한 기후로 인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볼 때 2017/18시즌까지 호주의 면화생산량과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수취가격이 지속적 상승세를 보인다면 2018/19 시즌에는 생산이 증가할 여지도 존재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호주는 세계 최대의 양모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양모는 상대적으로 고급 섬유이기에 2008년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해 생산에 큰 타격을 받아 호주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 사육두수가 감소해 왔고 이에 따라 생산량 역시 감소해 2013/14 시즌까지 감소세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2014/15시즌부터는 이러한 감소추세가 마감되고 양모 생산은 35만 톤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ABARES의 호주 면화산업과 양모산업 전망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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