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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 대한 검색결과는 총 350건 입니다.

연구보고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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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물 수급조절매뉴얼 개선 방안 연구
    김성우, 노호영; 박한울; 강지석; 김창수; 신성철; 최선우; 한은수; 김다정; 윤성주; 황의식; 박미성; 김원태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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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업무 (1)

농촌경제연구원 직원/업무
이름 부서 직급 담당업무 연락처 이메일 자세히
윤성욱 엽근채소관측팀 연구원 배추 관측 043-238-3202

농정포커스 (24)

  •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주요 채소류 공급 전망
    정민국, 김원태; 박영구; 박지원; 남호진; 노수정; 김다정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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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김장 의향 및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
    국승용, 한은수; 김다정; 한봉희; 조남욱; 홍승표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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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김장 의향 및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
    국승용, 한은수; 김다정; 한봉희; 조남욱; 김창수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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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추석 성수기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 및 가격 전망
    국승용, 이형우; 윤종열; 김종인; 한은수; 은종호; 서강철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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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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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소식 (139)

  • 전통시장·자영업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5월 14일 0.8%로 내렸다.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수출이 둔화되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이 투자를 늘려야 취업도 느는데 거꾸로 움직이고 있다. 청년 실업률이 늘어나고 앞으로 경기도 어둡다. 민간 소비가 위축되니 자영업자 폐업률이 늘었다.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카드사용액이 줄었다. 외식 소비도 줄고, 식당 등 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 농가경제가 악화되고 있다. 농식품 소비가 줄어서 농산물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최근 축산물을 제외한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왜 하락하는지 알아보고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았다. 전국 곳곳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모여서, 소비지로 분산된다. 이 과정에서 농산물 가격이 결정되고, 낙찰된 농산물에 대한 대금결제를 통해 농촌에 자금이 공급된다. 가락동 도매시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시켜 생명 유지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심장과 같다. 축구에서 미드필더와 같이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모아 다양한 소비지로 분산한다.공산품은 생산 원가에 적정마진을 붙여서 가격이 결정된다. 라면 한 봉지 가격은 1000원으로 제품에 인쇄되어 있다. 하지만 산지에서 생산된 배추와 무에는 가격표가 붙어있지 않다. 농산물은 공산품과 달리 농민이 가격을 결정할 수 없다. 다수의 농민이 소량 생산한 농산물은 가락동 도매시장에 모여 경매를 통해 가격이 결정된다. 경제원론에서 배운 수요와 공급이론이 정확히 작동하는 곳이 가락동 도매시장이다.가락동 도매시장을 돌아보니 무를 제외한 모든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였다. 최근 무 가격도 하향 추세에 들어섰다. 6월까지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한다. 겨울 무와 겨울 배추는 파종기인 지난해 8∼9월 고온으로 재배면적이 줄었다. 올해 1∼4월에는 무와 배추 가격이 높았다. 하지만 4월 말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겨울 무와 배추 생산이 줄어 공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해야 할 텐데, 4월 말부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민간 소비가 많이 줄었고, 외식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정국 불안과 경기 침체가 지속함에 따른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다. 소비자의 종합적인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12월 88.2로 크게 하락한 이후 4월 93.8로 기준선(100)을 넘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닫으니, 농산물이 팔리지 않는다. 농산물 공급

  • 농산물 안정적 수급, 무엇이 필요한가

    다른 산업과 달리 토지 의존도가 높다. 자본과 노동을 추가하더라도 토지가 부족하면 생산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에서 5000만 명의 인구를 먹여 살려야 한다. 국토 면적이 넓은 미국이나 국경 없이 유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유럽에 비해 농산물 가격이 높은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시장 개방도가 낮아 고물가가 지속된다는 비판도 사실과 다르다. 우리나라는 그간 59개국 21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농산물 시장 개방률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를 토대로 농산물은 민간을 중심으로 현재도 자유롭게 국내에 들어오고 있다. 다만 생육 기간이 짧고 저장성이 낮은 상추·깻잎 등은 수입 자체가 곤란한 점이 있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 등 물류·운송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 씨를 뿌린 뒤 약 20일이면 수확할 수 있는 상추의 경우 수입 절차를 거쳐 국내에 유통되기 전에 국내 공급이 안정될 가능성이 크다.일각에서는 수입 확대로 인해 국내 농업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이는 국산과 수입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다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배추 공급 불안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식당에서 김치가 사라져도 소비자들은 중국산 수입 배추를 구매하는 것을 꺼릴 것이다. 이렇듯 소비 시장이 다른 품목의 경우 수입을 확대하더라도 국내 농업 기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농산물 유통비용 문제도 제기된다. 하지만 유통비용은 유통 과정상 필수적인 포장비·인건비 등의 비용을 포함한 개념으로 유통상들의 이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다양해진 소비자 선호에 부합하기 위한 소포장, 저온 유통, 신속 배송 등 부가가치를 제고하는 활동도 유통비용에 포함되므로 무조건 유통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 또 농산물은 부피가 크고 저장이 어려워 감모량이 많다는 특수성도 고려돼야 한다. 다행히 정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활성화하고 상호 경쟁을 촉진하고자 하고 있다. 산지 계약재배 활성화, 물류 체계 개선 및 정보 시스템 고도화, 비축 시설 현대화, 공공 비축 확대, 도매시장의 효율화 등 유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농산물 유통 혁신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국민이 신선한 농산물을 싼값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지구온난화로 인한

  • 배추 계약재배와 밭떼기

    농민신문 기고 | 2024년 10월 28일김 병 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 배추는 겨울·봄·여름·가을 사계절 재배돼 시장에 연중 공급되는 ‘릴레이 출하체계’를 대표하는 채소다. 그 이름도 전남 해남 겨울배추, 중부지방 봄배추, 강원 고랭지 여름배추, 그리고 전국적으로 재배 공급되는 가을배추 등 남부지방부터 강원 산간 고랭지까지 돌아가며 재배된다.배추는 대부분의 농가들이 산지유통인에게 밭떼기(포전매매)로 넘겨 산지유통인들이 재배관리하고 수확해서 도매시장이나 유통업체·김치공장에 출하하거나 납품한다. 일부 농가는 지역농협과 계약재배해 농협을 통해 출하하거나 농가가 오롯이 재배해 시장 등에 개별적으로 판매한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봄배추는 95% 이상, 겨울배추는 85% 이상, 가을배추는 80% 이상, 고랭지배추는 70% 정도 밭떼기로 산지유통인에게 넘겨져 이들이 배추시장과 배추가격 형성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농협을 통한 계약재배는 강원 평창 대관령원예농협 등 일부를 제외하고 10%대에 머물고 있다.산지유통인들은 과거 1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았으나, 자본력이 있는 상인들만 남아 현재 2000명도 안되는 상인들이 품목별로 밭떼기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오대’라고 하는 대상들이 계절별로 전국 산지를 돌며 릴레이 출하를 통해 시장 출하물량을 조절하고 시장가격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막강한 유통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산지유통인들은 도매시장 대형 중도매인들과의 강한 연결성과 정보력으로 도매시장 유통을 이끌고 있다.반면 대부분의 지역농협은 지역 내의 특정 작기만 계약재배해 수확기 가격변동에 따라 가격위험을 고스란히 떠안아 계약물량에 따라 수십, 수백억원의 손실을 볼 수 있어 계약재배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없는 처지다. 게다가 배추 등 노지채소 산지유통을 담당하는 지역농협들은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규모가 작은 영세 조합들이 많아 위험도가 큰 계약재배사업을 감당해낼 경영 여력이 없다.최근의 배추 사태를 보면서 농산물 유통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계약재배의 중요성이 새삼 절실하게 와닿는 것이 필자만의 느낌이 아닐 듯하다. 농산물 산지유통의 80∼90%를 담당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 일본의 협동조합에 비해 현저히 낮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우리나라의 근본적 차이는 무엇일까.농산물 수급안정과 가격안정은 농민·소비자·정부 모두의

  • 농산물 가격 문제 해결의 맥점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원인과 해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실제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도 추진되고 있다. 농산물 가격이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은 경제학 상식이다. 먹거리인 농산물의 경우 수요 변화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며 주로 공급 변화가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준다. 작년에 봄철 저온피해(냉해)와 여름철 잦은 강우 등 기상 영향으로 사과·배 생산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른 것이 대표적이다. 사과·배의 가격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당장에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 대신 가격을 낮추는 수단으로 수요를 줄여야 하는데, 즉 소비자가 사과·배를 대신해 다른 과일을 사 먹도록 대체 수요를 늘려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좀더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사과·배 가격이 연중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라 또는 월별로 다른 수준으로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사과·배의 공급량을 계절 혹은 월별로 조절해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과·배를 비롯한 과일과 마늘·양파 등 저장 품목을 다루는 저온저장업체들은 연중 시장 공급을 조절해 최대 수익을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배추·무·양배추·대파·당근 등 노지채소류는 산지유통인들이 90% 이상 밭떼기(포전거래)로 농가로부터 소유권을 이전받아 수확 후 저장과 분산출하로 시장 공급을 조절, 시장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정부는 사과·배 자체의 공급량 조절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정책적 개입이 가능한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나 저온저장고에 저장해둔 과일의 공급량을 조절하는 것도 검토하고, 차제에 공급량의 일정 비율(10∼20%)을 수매·비축해 시장조절용으로 사용하거나 농협 비축량의 일부를 활용하고 보전하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 하나 냉정하게 살펴볼 부분이 중간유통상과 가격결정 문제다. 산지 협동조합 경매장에서 가격이 결정되는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와 일본은 도매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고 이윤과 비용이 붙어 중간유통되며 소매상에서도 30% 정도의 마진을 붙여 소비자가격이 결정되는 구조다. 이들 중간상의 목적함수는 오직 유통마진 극대화로 그중 소매상이 단연 으뜸이다. 월등하게 높은 소매상의 중간유통마진 구성비가 이를 방증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소매는 대형 유통업체와 슈퍼마켓 등 민간기업이 중심이고,

멀티미디어 (6)

  • KREI, 고랭지채소 수급안정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강원도 강릉시 안반데기 마을회관에서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수급 불안이 반복되고 있는 고랭지 엽근채소류의 수급 동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토론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배 여건 악화, 생산량 변동성 확대, 가격 급등락 등으로 불안정해진 고랭지채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자·유통인·연구자가 함께 모여 실효성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KREI 지선우 엽근채소관측팀장이 ‘최근 고랭지채소류 수급 동향’을,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실장이 ‘고랭지채소류 재배 현황과 중장기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이어 KREI 농업관측센터 노호영 원예관측실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김시갑 회장, 강릉 고랭지채소 공동출하협의회 최선동 회장,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이사, 강원도청 이인희 원예팀장, 대관령원예농협 신영주 소장이 참석하여 산지 출하와 물량 조절, 품질 관리 등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한편, 토론회에 앞서 안반데기 고랭지배추 재배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 한두봉 원장, 벼?가을배추 주산지 및 농협 방문

    한두봉 원장은 11월 5일(화) 벼 가을배추 주산지 및 농협(해남 옥천농협, 해남 화원농협, 보성농협)을 방문하여 2024년산 벼 가을배추 생육상황 및 수확기 생산 동향을 파악했다.

  • KREI, 김장배추 주산지 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1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 회의실에서 김장배추 주산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농업관측센터의 박영구 팀장은 ‘2023년 김장의향 및 배추 출하전망‘에 대해 발표를 했고, 화원농협 김병규 전무가 ‘화원농협 배추 및 김채 생산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배민식 서기관, 전라남도청 김영석 과장, 화원농협 김복철 조합장, 홍명표 상무, 산지유통인 김현덕 대표, 배추생산농가 최동환 대표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했다. 또한 해남 배추현장을 찾아 실측조사 현황을 살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고랭지채소 주산지 현장토론회 개최 및 현장 방문 실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9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대관령원예농협 본점 회의실(강원도 평창군)에서 고랭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원의 박영구 엽근채소관측팀장이 ‘고랭지채소 수급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대아청과의 고행서 차장이 ‘배추 하차경매의 이해와 유의점’, 강원농협연합사업단의 송일규 차장이 ‘농협 강원연합 수급사업 현황 및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또한 안반데기 현장을 찾아 실측조사 현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