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1월 28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역 농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6 영남권 대회’를 개최했다.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국내 경제 위축,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 둔화,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내외여건의 변화로 농산물 시장의 위축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6차 산업화,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기술(BT)과의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성장산업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현장에 한걸음 다가가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권역별로 개최한 이번 농업전망 2016 발표회가 농업인의 의사결정과 농업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미래산업으로서의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지에서 찾아온 많은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농업분야와 농업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영남권 대회는 2부로 나뉘어져 진행했다. 1부는 ''농업전망과 농정''이라는 주제로 열려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과장이 ''2016년 농식품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강형석 과장은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확대, 들녘공동체 육성, 6차산업화 등의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제고, 농촌복지 향상 등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이 ‘201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 센터장은 올해 국제유가와 사료값 하락으로 농사를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들지만, 농업소득은 생산액 감소로 인해 소폭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부는 ''권역별 품목전망 및 토론''이라는 주제로 곡물, 과일·과채, 엽근채소, 양념채소, 축산의 수급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발표자와 토론자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석한 장 내의 농업인, 생산자단체, 지역 공무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 발표자료 보러가기: http://aglook.krei.re.kr/jsp/pc/front/prospect/eventDataDtl.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