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1월 26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전망 2016 호남권 대회’를 개최했다.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농업은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의 융복합화를 통해 성장산업화로 나아가고 있으며, 스마트팜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제둔화 등 대외여건 악화, 기상이변 등의 환경변화에 따른 우리 농업의 위축을 예상하며, 농업전망 2016에서 발표·토론한 각종 정보가 농업정책 수립과 농업인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시장개방 확대 등 급변하는 상황을 맞아 농업의 고소득 산업화, 6차산업화 등을 통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충청권 대회는 2부로 나뉘어져 진행했다. 1부는 ‘농업전망과 농정’이라는 주제로 열려 허태웅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이 ‘2016년 농식품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허 정책관은 “ICT 융복합, 스마트팜 확대, 들녘공동체 육성, 6차산업화 등의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제고, 농촌복지 향상 등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지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이 ‘2016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 센터장은 올해 국제유가와 사료값 하락으로 농사를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줄어들지만, 농업소득은 생산액 감소로 인해 소폭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부는 ‘권역별 품목전망 및 토론’이라는 주제로 곡물, 과일·과채, 엽근채소, 양념채소, 축산의 수급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발표자와 토론자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석한 장 내의 농업인, 생산자단체, 지역 공무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 발표자료 보러가기: http://aglook.krei.re.kr/jsp/pc/front/prospect/eventDataDtl.js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