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장 (醬 )은 오랜 역사와 함께 우리 민족의 식생활을 지탱해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
이제 장은 단순한 발효식품을 넘어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아우르는 글로벌 K-푸드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에 “전통 장 (醬 ),문화에서 新 산업으로 –‘식품공전 장류 ’개편 방향과 한국 장류의 발전 방안 -”을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일시 : 10 월 2 일 (목 ) 9 시 00 분 ~12 시 30 분
■장소 :국회 의원회관 2 층 제 4 간담회의실
■주최 :송옥주 국회의원 ,임미애 국회의원 ,식품저널 , (사 )장문화협회 ,(사 )한국장류기술연구회
■주관 : (사 )장문화협회
■후원 :(사 )한국콩연구회 , (사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 (사 )로컬푸드운동본부 ,(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식품저널기사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387
전통 장 . 문화에서 신산업으로 -'식품공전 장류 ' 개편 방향과 한국 장류의 발전 방안 - 국회 토론회
식품저널 TV.국회서 실시간 중계
https://youtube.com/live/YkChCVTSjyI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품공전 개정 작업에서 장류의 식품유형 통합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
문귀임 식약처 식품기준과장은 “현장의 수용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 ”고 밝혀 ,
당초 유형 통합 논의를 위한 초안은 사실상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
식약처 문귀임 식품기준과장은 2 일 식품저널이 국회의원회관 제 4 간담회의실에서
국회 송옥주ㆍ임미애 의원 , 장문화협회 , 한국장류기술연구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한
‘식품공전 장류 개편 방향 ’ 관련 토론회에서
“간장 등 일부 유형은 업계 간 이견이 있어 상당한 조정이 필요한 상황 ”이라고 밝혔다 .
문 과장은 “식품유형의 명칭은 식품의 안전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
일부 유형의 경우 명칭 변경 시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질 수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업계 간 이견과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켜 가면서까지
행정의 효율성을 갖겠다는 생각은 전혀없다 ”며 ,
“현장의 수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합리적으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전통 장 , 문화에서 신산업으로 - 식품공전 장류 개편 방향과 한국 장류의 발전 방안 ’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식약처가 추진 중인 식품공전 장류 분류체계 개편안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
한국 전통 장류의 정체성과 산업적 가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
* 이 자리에서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생산자 대표로서
서일농원의 장류연구소장인 충빈 (리포터 전 중앙회장)께서
<전통장류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라는 주제로 토론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