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2023년 연찬회가 드리어 12월 6일(수요일)에 개최합니다.
소중한 우리 리포터들에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바라고 원하는 여러 사항과
새해 농촌, 농업의 비젼을 발표하여 농업인에게 협조와 도움을 요청하는 자리
더 나아가 올해 우리 농업의 현실을 냉정하게 반성하고
그 공과를 나누는 자리가 꼭 필요합니다.
연찬회라는 것은 잘하는 일과 잘못하는 일을 서로가 공유하으로써
더 나은 목표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함으로서 실천의 시너지를 높이는 일, 그런 자리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장의 가감없는 목소리가 바로 우리에겐 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선 성공담도 중요하지만, 실패의 쓰라린 경험이 더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급변하는 기후환경에서 해마다 겪는 연례행사로만 여기고 계실 것입니까?
이제는 뭔가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고 적극적인 추진이 있어야만,
최소한의 먹거리를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책상에서 아무리 좋은 농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산하 기관에 일방적으로 지시할지라도 그것은 계획일 뿐이며
목표대로 현장에서 적용되기란 매우 힘든 것이 바로 농정이고 외부적으로 기후라는 큰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농촌 현장에서 느끼는 것은 새해 영농교육을 통해서 예산이 얼마이고 이렇게 추진할 것이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전국의 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불같이 열기를 더하여 희망을 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이렇게 좋은 출발이 에 그치지 말고 연중 끊임없이 이어져 풍년농사를 짓고자
우리는 이렇게 전국의 농촌 지도자, 크레이리포터님을 모시고 연찬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번 연찬회를 깃점으로 새로눈 바람을 일으키고
더 큰 자신감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제되는 자리에 많은 농업인, 리포터님들이 참여하여
변화 발전하는 세상일과 특히 농업에 대하여 자질 함양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면서 소비자인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밥상에 3번 오른 음식,
모두가 농업인의 손끝에서 자라고 기후와 환경에 따라 커서
여러 경로를 거쳐서 차려진 음식, 식품들입니다.
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고마운 우리들의 음식입니까?
농업인들은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먹거리를 많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밥상을 대할 때 마다 감사의 마음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농업인들은 정직합니다.
그리고 정성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가꾸어서 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합니다.
우리는 전국에서 모여서 이런 기쁨과 걱정으로 나누면서 행복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연찬회가 큰 바람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모두가 협조와 참여를 바라는 바입니다.
모든 것은 내년 대풍을 기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2023년 12월 2일 크레이리포터 중앙회장 임충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