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농원의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올해는 하지 아니합니다.
농경문화의 고유한 전통인 정월대보름에
경기도 안성에서 전통장을 만드는 '서일농원'에서는
해마다 우리의 민속문화와 전통을 사랑하시는 500여 명을 모시고(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음)
시절 음식을 나누며 널뚜기, 인절미 만들기, 재기차기, 땅따먹기 등 민속놀이를 하면서
소원지에 한 해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 쓰기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와 보름달 보고 소원비는 등
전통방식의 "정월대보롬 민속행사'를 장양제 醬養祭라는 이름으로 거행하여
사라져 가는 우리의 고유한 풍습과 민속놀이를 함께 재현하면서 하루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근절차원에서 거행하지 않습니다.
혹시 모르시고 오시면 헛걸음을 하시니 다음해에 꼭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보름날에 올 농사가 대박나시기를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경기도 안성시 서일농원에서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