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블루베리 농업을 하는 지인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깜짝 놀랐다
블루베리 폐원비를 평당 5만원씩을 받았다고 한다
농사지어서 수익이 난것보다 더 많다고 ....
그리고 블루베리 직불금 또한 엄청나다
3천평 농사 지었는데 직불금이상상도 못하게 나왔다고 한다
사과 만평을 농사지어도 직불금이 고작 130만원 정도밖에 안되는데
블루베리는 무슨 특혜인지 정말 궁금하다 블루베리 직불금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 들어면 정말 농사 짓고 싶지 않고 맥 빠진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블루베리 폐원비를 받아서 다른 사람 밭 도지를 얻어서 품종 개량으로 다시 심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폐원비를 준 의미가 있을까 싶다
정말 큰 문제다
과수 폐원비를 받으면 과수를 다시 심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것 저것 폐원비 받아서 또다른 과수를 심다보니
악순환의 연속이다
농업정책 신중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