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주의 모임은 세미나와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번은 강창용실장님께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리포터들의 질문에 대하여..
명백하게 흑과 백에 대하여 확고했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허심탄회하게 애로사항들을 열띠게 토론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귀농하여 줄곳 시내권을 벗어나지 않다가 1차산업의 좀더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이주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뜻밖에 농촌마을에 들어가고 보니 농가들의 매일같이 술을 마시면서 책은 한번 보지 않고 농업경영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래고 있었던 터라
토론의 장에서 속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서 그들을 변화시키려면 똑같은 행동으로 어울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다니다가 가봐야 술만주던데.
술도 목먹는 저는 곤욕이지만 그래도 그들을 만나면 편안하고 재미있어 하며 어울려 지냈습니다.
실장님 말씀을 듣고 똑 같은 행동으로 어울려야?
그러던 차 토요일에는 드디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이웃농장에 깻잎이 크게 자라고 있는 데요..
왜 작업을 하지 않는야고 물었더니..
이웃농장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못한다길에 제가 와서 도와드릴께요.하고 말하고 말았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챙겨서 가면서 9시면 여유있게 끝내고 오리라는 생각은 간데도 없고..
소비자 위주로 출하방식이면 정상적으로 저희 농장 처럼 매일 출근하 듯 하면 2시간 소요되는 물량인대요..
왠걸요..
깻잎 지름이 20cm넘는 것으로 부터 중구남방이 더라구요 ..
사이즈 크기를 구분하여 따려니 시간많이 걸리고도 기분이 쿨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깡다구로 버티며 저녁 6까지 끝내고 사우나가서 지압받고 몸을 풀고는 2라운드 오늘 아침 5시 또 들어가서 9시까지 한바퀴 끝내고 나왔습니다.
규격을 잡으려면 오늘 저녁에 한바퀴 또 돌아야 잡히는 데요..
소요시간은 3시간 소요 될것으로 봅니다.
몸이 넘 쑤시는데 ... 그래도 가야 정리가 되겠죠..
그리고 제 말속에서 답을 찾아가더라구요..
별보고 나와 달보고 들어가는 관행농가 체험을 하고 봐더니 실장님 말씀대로 답이 나오더라구요..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일 자료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