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깨는 근래에드물게 오래만에 많은 눈이 (20센치)내려 온천지가 하얀눈세상이 되었다
농촌은 지금이 제일 한가한때라 동네 빨가댕이 친구인 청년회!!!
(다60대초반)소속 7명이 의기투합 하여 동네 뒤산인 비홍산으로 토끼몰이 을 가기로 하였다
우선 그물을 준비하고 각자 작대기와 몽댕이을 들고 두어시간을
자빠지고 고꾸라지고 두어시간을 헤메고 있어는대 어디선가
누군가 가 심(토끼)보았다~~~~
우렁찬 소리가 드려 오는게 아닌가 우리는 잽싸게 산 아래에 그물을 치고 몰기 시작하였다
아시다싶이 토끼는 뒷다리가 길어 위에서 아래로 몰아야 하는법
우리는 간신이 2마리을 생포하여 칙넝굴 로 작대기에 묵어 어깨에메고 의기양양하게 마을회관에 입성하여
전시 한다음^^^^ 된장풀고 무우썰어넣고 갓은 양념을 하여 이젠 보신좀 할려고 하는대 이게왠일
아~~냄새피운게 잘못이었던가 회관에 전시 헀던게 피풍이었던가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할머니들이 들이 닥치더니 회관방에 좌정하고 안으시어
허~험 허~험 하고 허기침을 하고 계시니~쩝쩝 어찌하랴
먹을복이 지독이도 없는 놈들이니
각방마다 몃 양푼 퍼날으고 보니 솥단지 속에 남으건 무우 몆조각과 국물 한대접 이지만
우리 는 엣날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며 소주을11병이나 비워다
이게 다 농촌에 사는 재미이고 사람사는 정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