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리포터님께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그래도 동장군을 앞세우고 찾아왔습니다.
농한기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농업은 시기나 때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잘 지내시며 영농준비에 분주하시지요. ?
겨울 가뭄 끝에 눈이 많이 내려서 해갈은 기대할 수 없으나
다소의 영향을 주어서 다행이라 생각을 하지만,
전라도를 비롯하여 국지적으로는 폭설로 피해가 많다는데
우리 리포터님께서는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영농에 지장이 없으시진요?
그 피해 상황을 TV로 대략보면서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무쪼록, 농가, 농산물, 시설채소 등 영농시설에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지난 번엔 전라도 지방엔 오랜 가뭄으로 식수마저 고갈되고 있다며
저수지를 TV에서 보여주는 데 영농에 사용할 용수를 기대하기 힘들고
우선 식수라도 눈이 내려서 많이 확보되기를 바랍니다.
이상기후라는 엄청난 기후변화에 실감하는 것은 농업이 먼저이내요.
일터에 근심 걱정이 없이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