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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도 정년퇴임식 및 송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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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정년퇴임식 및 송년행사 개최



연구원은 12월 22일 대회의실에서 김연중, 석현덕, 허장, 황의식 선임연구위원과 심긍섭 책임행정원, 김필환 환경관리원의 정년퇴임식을 갖고 송년행사를 진행했다. 


퇴임식에서 김홍상 원장은 “오늘은 여섯 분 퇴임하시는 분들이 인생 1막을 정리하고 새로운 삶의 시작하는 날”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하신 여섯 분과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퇴임직원에 대한 공로패 및 연구회 공로장 수여식을 가졌다. 


공로패 수여식 후에는 퇴임식에 참석하신 네 분이 직원들에게 퇴임사를 전했다. 


김연중 선임연구위원은 “연구원에 근무하면서 130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으며, 모든 부분에서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그동안 식물공장, 디지털원예,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연구를 많이 진행했는데, 이쪽 분야가 유망하고 상당히 할 일이 많아 연구원 직원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석현덕 선임연구위원은 퇴임사에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 선임연구위원은 행복한 이유로 부모님과 배우자를 잘 만난 것, 연구원에 들어온 것을 꼽으며, 지금까지 함께 해온 부모님과 배우자에게 특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만난 지인, 동기, 산림정책연구실과 경영지원실·기획조정실 등 직원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 장 선임연구위원은 연구원에 입사했을 때부터 89~90년도 노동조합의 사무국장을 맡은 것과 기획실에 근무하며 연구원 경영에 대해 고민했던 일 등을 떠올렸다. 또, 사회학을 전공하고 연구원에서 복지, 환경 등 여러 연구활동을 했으며, 국제기구 및 대외 활동부터 친목단체 회장·총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시야와 안목을 넓혀 세계에 관심을 갖고 연구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는 좋아하고 설렐 수 있는 일을 많이 찾아서 할 것이라며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황의식 선임연구위원은 직원들에게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원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히며, “어려움에 처한 농업이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연구자의 깊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계를 넘나들고, 때론 과감히 돌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높은 시선을 가진 연구를 해달라”고 당부하며 연구원 선후배, 동료,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후 포레스트 스프링 앙상블의 현악5중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는 석현덕 선임연구위원의 배우자인 김경희 비올리스트가 앙상블과 함께 깜짝 등장해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더해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 석 선임연구위원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연주에 맞춰 열창했으며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대회의실 로비에서 송년다과회가 열려 직원들이 어울려 다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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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과확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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