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 저출생·고령화, 국토 불균형으로 인한 지속가능성 위기 속에서 농산어촌이 지닌 잠재력 부상
• 인구 감소,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구와 자원의 수도권·대도시 집중이 지속된 결과 국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국가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음.
• 반면 2010년경부터 귀농·귀촌 인구 유입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농산어촌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의향을 지닌 도시민도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농산어촌이 국민들의 주거 및 여가 장소이자 자아 실현을 위한 활동 공간으로 부상함.
폭넓은 관계인구 저...
인구 감소, 저출생·고령화, 국토 불균형으로 인한 지속가능성 위기 속에서 농산어촌이 지닌 잠재력 부상
• 인구 감소, 저출생·고령화 심화, 인구와 자원의 수도권·대도시 집중이 지속된 결과 국민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국가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음.
• 반면 2010년경부터 귀농·귀촌 인구 유입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농산어촌에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의향을 지닌 도시민도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농산어촌이 국민들의 주거 및 여가 장소이자 자아 실현을 위한 활동 공간으로 부상함.
폭넓은 관계인구 저변은 농산어촌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요인이 될 전망
• 관계인구는 정주인구와 교류인구의 중간 개념으로서, 특정 지역에 완전히 이주·정착하지 않았으나 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함.
• 도시민 조사 결과 특정한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산어촌에 방문하는 실질적 관계인구는 도시민의 19.3%로 추정되고, 부모·지인 방문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농산어촌 관계인구는 35.3%로 추정되며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농산어촌 관계인구는 잠재적 정주인구, 지역공동체 사업을 이끄는 인적 자원, 지역사회에 대한 외부 지원 세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농산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농산어촌에서 희망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도시민 입장에서도 버킷리스트 추구 및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는 등 관계인구 확대 전략은 도농상생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
기존 귀농·귀촌 정책을 확대하여 관계인구의 농산어촌 활동을 강화하는 정책 추진 필요
• 현행 정책은 창업·창농, 취업·취농 및 이주·정착 지원에 집중됨. 향후 도시민들이 농산어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제·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며 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함.
• 특히 관계인구의 수요가 높은 농산어촌 정보 제공, 빈집·임대주택 등 체류할 공간 지원, 생활서비스 확충, 일자리 지원, 도시민의 농산어촌 활동을 돕는 지역 조직 지원 등을 정책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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