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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nna Lanoszka
출판사: 명인문화사
발행일: 2021년 7월 23일
현대화, 세계화로 인해 세계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으로 점차 그 간격이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의 경우, 인간다운 기본적인 삶을 영유하는 것조차 힘들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은 자국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하고 개발, 발전시켜 나아가려 한다.
그리고 그 개발은 국가 스스로나 지도자의 역량으로만 완벽하게 이룰 수 없다. 국가제도, 인적 구성, 국제사회의 노력 등이 결합함으로써 서서히 그 효과가 드러난다. 이 책은 경제발전은 사회변화를 가져온다는 인식하에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의 사회, 경제, 개발 분야에 대한 ‘국제개발’을 설명하고 있다. 국제개발이 어떠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이론, 역사, 전략이라는 범주를 통해 소개한다.
무엇보다 국제개발은 언제나 ‘성공’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실패한 노력과 이와 관련한 인적 비용 요소를 구분하여 개발과정의 중요성과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더불어 이 책은 국제개발 전략 중심에 인적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주도 개발모델을 뛰어넘어 개별 기관, 지도자,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시민사회, 민간사업자 등 개발 주체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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