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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9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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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대 최대 규모 원포자충증 집단발병 종료 선언

(US declares end of largest recorded cyclosporiasis outbreak)

미국 보건당국은 오염된 아이스버그 상추로 수천 명이 감염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러 주에서 발생한 원포자충증(cyclosporiasis) 집단발병이 종료됐다고 금요일 밝혔다. 다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해당 기생충이 어떻게 식품 공급망에 유입됐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 조사당국은 이번 집단발병이 테일러 팜스(Taylor Farms)가 조달한 멕시코 중부산 상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로 인해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식품 리콜이 실시됐으며, 수입 농산물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체계가 다시 주목받게 됐다.


러시아, 항만 운영 차질로 8월 해상 곡물 수출 62% 감소

(Russia's seaborne grain exports drop 62% in August due to ports disruption, data shows)

금요일 공개된 업계 선박 운송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8월 해상 곡물 수출량은 20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9% 감소했다. 이는 주로 아조프해·흑해 해역을 통한 선적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몇 주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양국의 해상 운송에 차질이 확대됐다. 드론 타격 이후 러시아 당국은 7월 초 아조프해의 선박 운항을 중단했으며, 8월 12일 발생한 군사적 충돌로 러시아 최대 흑해 항구인 노보로시스크의 주요 터미널에서 선적 작업이 중단됐다.


아르헨티나 대두 판매 증가, 중국 수요 및 미국 작황 우려에 따른 가격 상승 영향

(Argentina soybean sales speed up as prices rise on China demand, US crop concerns)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금요일 보고서에서 중국의 강한 대두 수요와 미국 작황에 대한 우려 확대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아르헨티나 농가들이 가격을 확정하기 위해 판매에 나서고 있어 대두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거래된 2025/26년도 대두는 103만 톤으로, 7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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