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방미 앞두고 중국 대두 가공업체, 높은 비용 및 수익성 악화 직면
(Ahead of Xi's US visit, China's soybean crushers face high costs, weak margins)
중국의 민간 대두 가공업체들은 최대 수출국인 브라질의 재고가 감소하고 관세로 미국산 대두 수입도 제약을 받으면서 4분기 원료 조달 비용 상승과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 최대 유지종자 가공산업인 중국의 대두 가공업계는 이미 마진 악화와 돼지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사료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공업체들은 이달 예정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 정부가 미국산 농산물에 부과하는 10% 수입관세를 완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 식물성 유지 수입 급증으로 항만 저장시설 부족, 하역 작업 지연
(India's vegetable oil imports strain port storage, delaying unloading)
업계 관계자들은 인도의 식물성 유지 구매가 크게 늘면서 주요 항만에서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육상 저장탱크가 가득 차고 정유업체들이 반입 물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선박 하역이 최대 10일까지 지연되고 있다. 이 같은 항만 혼잡으로 인도 정유업체들이 10월 선적분 대두유와 팜유 구매를 줄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요 생산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의 재고가 증가하고 국제 팜유 및 대두유 선물가격에 하락 압력이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
라트비아, 러시아·벨라루스산 곡물에 300% 관세 부과 계획
(Latvia plans 300% tariff on grain from Russia and Belarus)
안드리스 쿨베르그스 라트비아 총리는 월요일, 정부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들어오는 곡물에 300%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라트비아와 인접국 리투아니아 당국자들은 최근 기존 곡물 수출 경로의 운송 여건이 악화되면서 러시아가 발트해 지역을 통한 곡물 운송을 확대하자, 자국 항만을 경유하는 러시아산 곡물 운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