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엘니뇨발 가뭄 심화로 농업용수 부족 및 농가 소득 감소
(In El Nino-hit Sri Lanka, wells run dry and farmer incomes shrink as drought deepens)
스리랑카 농업인 A.M. 파트마세나는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우물이 거의 말라 가족과 소 두 마리가 사용할 물조차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심각한 엘니뇨발 가뭄의 피해를 입고 있다. 스리랑카는 올해 기상 악화로 큰 영향을 받은 남아시아 국가 중 하나로, 일부 주요 농업지역에서는 강수량이 장기 평균보다 85~100%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수만 명의 주민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가자지구 종자은행, 남은 농경지에서 토종 작물 보존 추진
(Gaza seed bank helps farmers cultivate the little land they have left)
가자지구 농업인들은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종자은행을 재건하고, 남아 있는 경작 가능 토지의 활용을 확대하면서 가자지구의 토종 작물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쟁 이전 가자지구 농경지의 대부분은 현재 이스라엘군의 통제하에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가자지구 인구 약 200만 명은 전체 면적의 약 30%에 해당하는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 부분도 2년간 이어진 무력 충돌로 피해를 입은 상태이다.
강수량 감소로 공급난이 심화됨에 따라 인도 쌀 수출가격 1년 만에 최고
(India rice export rates rise to one-year high as lower rainfall fuels supply woes)
인도의 쌀 수출가격은 이번 주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생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공급도 빠듯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베트남과 태국의 쌀 가격도 함께 상승했다. 뭄바이에 있는 한 글로벌 무역업체 관계자는 “작황 전망이 매주 악화되고 있다”며 “남부 지역에는 지금 비가 필요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작물 생산성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밀 53만 5,000톤 구매 입찰
(Saudi Arabia issues tender to buy 535,000 metric tons of wheat)
사우디아라비아 식량안보청(GFSA)은 목요일 밀 53만 5,000톤을 구매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 인도 시기는 11~12월로 예정돼 있다. 트레이더들은 호르무즈해협의 운송 차질을 피하기 위해 이번 물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연안 항만으로만 선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