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바이오연료 의무 17억 6천만 크레딧 면제…대형 정유사로 의무 재배분 검토
(EPA grants 1.76 billion biofuel exemptions, weighs shifting obligations to larger refiners)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월요일, 2025년 의무이행연도에 대해 재생연료 크레딧 17억 6천만 개에 해당하는 소규모 정유사 면제를 승인했다. 또한 향후 면제된 의무량을 대형 정유사에 재배분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오연료 정책을 둘러싼 석유업계 내부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결정은 소규모 정유사 면제 신청을 둘러싸고 농업계와 대형 석유업계가 일주일간 벌인 치열한 로비 활동의 결과로, 바이오연료용 작물 수요 감소를 우려하는 농가와 비용 부담이 큰 혼합 의무의 완화를 요구하는 정유업계가 대립하고 있다.
러시아 곡물 수출, 흑해 교역 차질로 발트해로 전환
(Russian grain exports shift to Baltic as Black Sea trade disrupted)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월요일, 로이터에 최근 군사적 긴장으로 흑해와 아조프해를 통한 운송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러시아 곡물 수출업체들이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항만을 포함한 발트해 지역으로 수출 물량을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흑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수출 터미널과 곡물 운반선 등으로 확대되면서, 4년 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흑해 교역에 가장 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