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의 농업 생산량 증가와 재고 확보로 ‘슈퍼’ 엘니뇨에 대비한 식량 시스템 강화
(ANALYSIS-Decades of farm gains, inventories strengthen food system against 'super' El Nino)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록적인 수준에 근접한 재고와 농업 기술 발전, 브라질과 러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부상으로 세계 식량 시스템은 과거 유사한 기상 현상 때보다 올해의 ‘슈퍼’ 엘니뇨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FAO와 전문가들은 1980년대 이후 세계 농업 생산 증가 속도가 소비 증가와 인구 증가 속도를 웃돌아 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8월 밀 수출, 2016/17년도 이후 최저 수준 전망
(Russia's August wheat exports seen falling to lowest level since 2016/17, analysts say)
농업시장 분석가들은 화요일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낮은 밀 가격과 주요 흑해 운송로의 안전 위험에 직면하면서 8월 밀 수출량이 약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4년 반 동안 이어진 전쟁 과정에서 선박과 항만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양국 모두 많은 곡물을 수확하고 있어 이미 풍부한 세계 곡물 공급량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농업단체, 우크라이나 8월 곡물 수출 급감
(Ukraine grain exports fall to meagre levels in August, farmers union says)
우크라이나 주요 농업단체 소속 트레이더들은 최근 흑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항만 운영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8월 1~10일 우크라이나의 밀과 보리 수출이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물류 관련 시설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여름 양국의 전자상거래 물류창고와 우크라이나의 주유소 등도 큰 피해를 입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