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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2월 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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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라질 구매·미국 무역 휴전으로 2025년 대두 수입 사상 최대 전망

(China set for record 2025 soybean imports on Brazil buys, US trade truce)

로이터가 세관 통계를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대두 수입은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체 수입량은 남미 지역에서의 대량 구매와 미국과의 무역 휴전으로 사상 최대치에 도달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은 11월 한 달간 811만 톤의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715만 톤 대비 13.4% 증가한 수준이다.


브라질 로부스타 커피 재배자들, 가격 상승과 기후 변화 우려 속 품질 향상에 주력

(FOCUS-Brazil robusta coffee growers push for quality amid rising prices and climate concerns)

기후 변화로 인해 고급 커피에 주로 사용되는 아라비카 품종의 재배 환경이 위협받는 가운데, 브라질의 로부스타 농가들은 수확 및 건조 기술 투자로 최고급 품질의 로부스타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까다로운 소비자층까지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그러나 2022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해 2050년까지 브라질 아라비카 커피 재배에 가장 적합한 토지의 4분의 3 이상이 부적합해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간다 10월 커피 수출량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Uganda October coffee shipments up 38% from last year, agriculture ministry says)

우간다 농업부 보고서에 따르면, 우간다의 10월 커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의 풍작에 힘입은 결과이다. 로이터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간다는 지난해 동월 49만 6,820포대에 비해 68만 5,720포대(60kg 기준)를 수출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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