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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11월 25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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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A, 농가 지원책·중국 대두 구매 협상 몇 주 내 타결 전망

(USDA expects deals on farmer aid, Chinese soy buys within weeks)

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USDA) 장관은 월요일, 2주 이내에 미국 농가 지원 패키지와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 합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개월 동안 농산물 가격 하락과 무역 분쟁으로 타격을 받은 농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혀왔으나 아직까지 지원 금액이나 세부 계획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겨울 밀 작황 등급, 파종 마무리되며 소폭 상승

(Winter wheat condition ratings tick higher as planting winds down)

미 농무부(USDA)는 주간 보고서에서 2026년산 미국 겨울밀 파종이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작황 등급은 전주 45%에서 48%가 ‘양호~우수’(good-excellent)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지난주 미국 평원 지역에 내린 유익한 비가 토양 수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여전히 약 4분의 1 수준의 작황은 지나치게 건조한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 걸프만으로 향하는 선박 3척, 중국행 대두·수수 선적 예정

(Three vessels bound for US Gulf Coast terminals to load soybeans, sorghum for China)

로이터가 확인한 선박 스케줄에 따르면, 월요일 두 척의 화물선이 뉴올리언스 인근 곡물 터미널로 이동 중이며, 5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행 미국산 대두 선적을 할 예정이다. 또 다른 한 척은 텍사스 걸프 연안 곡물 터미널로 향하고 있으며, 향후 수일 내 중국행 미국산 수수를 선적할 예정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중순 이후 처음 이뤄지는 미국산 수수의 중국 수출이 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제 입찰 통해 밀 30만 톤 구매

(Saudi Arabia buys 300,000 metric tons of wheat in tender, GFSA says)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국가 곡물 구매 기관인 식량안보총국(GFSA)은 월요일, 국제 입찰을 통해 밀 30만 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GFSA에 따르면, 이번에 구매한 물량은 단백질 12.5%의 경질밀이며, 2026년 2월과 4월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조건으로 계약되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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