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8월 1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8.14
50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첨부파일

아르헨티나, 옥수수 파종 최대 20% 확대 전망

(Argentina exchange sees corn planting up as much as 20% in coming campaign)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수요일 발표한 전망에서, 아르헨티나 중부 주요 곡물 재배 지역의 농가들이 2025/26 시즌 옥수수 파종을 전년 대비 15~2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식량 수출국인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파종은 9월부터 시작된다.


코트디부아르, 기상 악화로 코코아 수출 계약량 120만 톤으로 축소

(Ivory Coast cuts cocoa export contracts to 1.2 million tons over poor weather)

코트디부아르의 커피 및 코코아 위원회가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수확되는 주요 작기의 코코아 수출 계약량을 기존 130만 톤에서 120만 톤으로 축소했다고 위원회 관계자 2명이 수요일 로이터에 밝혔다. 위원회는 2025/26 시즌을 앞두고 이어진 기상 악화가 이번 하향 조정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의 주요 공급 시기 선점으로 미국의 대중 대두 판매 기회 상실

(US losing out on China soybean sales as Brazil fills key supply period)

트레이더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이 미국의 주요 마케팅 시즌 물량을 브라질산으로 선점하면서 미국 대두 수출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판매 기회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 중국 수입업자들은 9월 선적분 대두 약 800만 톤을 이미 모두 남미에서 계약했다고 세 명의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7월 러시아 해상 곡물 수출, 전년 대비 40.6% 감소

(Russia's seaborne grain exports fell 40.6% in July)

업계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7월 해상 곡물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40.6% 감소한 270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해상 곡물 수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흑해 항로 수출량은 2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45.5% 감소했다.


출처: Thomson Reuters

다음글
8월 18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이전글
8월 1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