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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7월 29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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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옥수수 작황 등급 하락, 대두는 예상 밖의 개선세 보여

(US corn crop rating slips, soy condition improves unexpectedly)

미국 농무부(USDA)는 월요일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주 미국 옥수수 작황이 소폭 악화되었지만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두 작황은 시장 예상과 달리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디부아르 코코아 농가, 강우 부족과 한파로 작황 위험 경고

(Ivory Coast cocoa farmers warn of crop risks as rains fall short, cold spell hits)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에서 최근 강우량이 주요 재배 지역 전반에 걸쳐 예년보다 크게 부족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한파까지 겹치며 농가들이 10월부터 3월까지 수확되는 주요 생산기의 작황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코트디부아르는 공식적으로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를 우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강한 비가 자주 내린다.


아르헨티나, 수출세 인하 공식화되면 대두 수출 재개 예정

(Argentina to resume soy exports once tax cut official, chamber says)

아르헨티나 정부가 주말에 발표한 대두 및 부산물에 대한 수출세 인하 조치가 공식화되면, 대두 수출이 곧 재개될 예정이라고 아르헨티나 곡물수출상회(CIARA-CEC)가 월요일 밝혔다. CIARA-CEC의 구스타보 이디고라스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대두유 및 대두박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7월 1일부로 한시적 세금 감면 조치가 종료되면서 수출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우간다, 6월 커피 수출량 및 수출액 급증

(Uganda's June coffee export volumes and earnings surge)

우간다 농업부는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대부분의 커피 재배 지역에서 발생한 풍작으로 6월 커피 수출량과 수출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커피 수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량은 60kg 포대 기준 101만 포대로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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