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4월 2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4.03
53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첨부파일

중국, 쇠고기 수입 조사 "공정할 것"

(China says beef imports investigation will be fair)

중국 정부는 현재 진행 중인 쇠고기 수입 관련 조사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향후 국내 생산자 보호를 이유로 관세 인상이나 수입 제한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쇠고기 소비국이자 수입국이며,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미·중 간의 상호 보복 관세 부과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요일에 추가 보복 관세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미·중 무역 분쟁과 맞물려 있다.


호주 총리 "미국 관세 대응해 국가 이익 지킬 것"

(Australia to 'stand up for national interests' on US tariffs, says PM Albanese)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지와 5월 총선을 앞둔 야당 자유당 대표 피터 더튼은 호주산 쇠고기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미국의 관세 부과 움직임에 맞서 국익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호주는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수출품에 무관세를 허용하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다.


파라과이산 대두 운송 지연, 아르헨티나 가공업계에 영향

(Delays in Paraguay soybean barge transit affects crushers in Argentina)

양국 운송 및 대두 가공 관련 협회에 따르면 화요일 파라과이 강의 퇴적물 증가로 인해 파라과이산 대두를 실은 바지선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항행이 지연되고 있다. 세계 최대 대두유 수출국인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의 대두 수확이 종료된 가운데, 자국의 대두 수확이 이번 달부터 시작됨에 따라 이 시기에는 파라과이산 대두에 의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3월 농산물 수출 9.8% 증가

(Ukraine's agricultural exports rise 9.8% in March, farm lobby says)

우크라이나 농업협회(UCAB)는 화요일, 우크라이나의 3월 농산물 수출이 전월 대비 9.8% 증가한 540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세계적인 곡물 및 유지종자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다음글
4월 3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이전글
4월 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