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두 농작물 보험 가격 5년 만에 최저, 옥수수는 2024년 대비 상승
(US soybean price for crop insurance hits 5-year low, corn up from 2024)
미국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재배 시즌에 적용될 농작물 보험 가격 예상치는 대두의 경우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옥수수는 전년 대비 부셸당 몇 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USDA 산하 위험관리국(Risk Management Agency)은 미국 주요 농업지대에서 적용될 농작물 보험 기준 가격을 옥수수는 부셸당 $4.70, 대두는 부셸당 $10.54로 설정했다.
브라질 커피 재고 감소,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
(Brazil's coffee stockpiles dwindle as prices hit record highs)
평소 25만 자루의 원두로 가득 찼던 브라질의 한 커피 창고가 지금은 텅 비어 대형 생산자 협동조합의 내부가 한눈에 들어온다. 기록적인 가뭄의 영향으로 브라질 커피 농가들은 새 수확철이 오기 몇 달 전에 이미 거의 모든 원두를 판매했으며, 지난 14개월 동안 글로벌 커피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
아르헨티나 곡물 수출 수익 2월에 45% 급증
(Argentina's grains export revenue jumps 45% in February)
아르헨티나 농업 부문은 2월 한 달 동안 총 21억 8,000만 달러의 수출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규모라고 아르헨티나 곡물수출상회(CIARA-CEC)가 월요일 밝혔다. CIARA-CEC는 이번 수출 수익 증가가 1월 말 시행된 대통령령에 따른 일시적인 곡물 수출세 감면 조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