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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2월 24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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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5/26 시즌 예상 설탕 수출량의 72% ICE 선물로 헤지

(Brazil ICE sugar hedging seen at 72% of expected 2025/26 exports)

브라질의 설탕 공장들이 2025/26 시즌(4월~3월) 예상 수출량의 72.5%, 약 2,175만 톤을 ICE 선물 계약을 활용해 헤지했다고 리스크 컨설팅 업체 Archer Consulting이 금요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헤지 비율(59.2%)보다는 높지만 일부 이전 시즌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Archer는 설명했다. 또한, 공장들은 1월 한 달 동안만 약 350만 톤을 헤지했으며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17.66센트였다고 덧붙였다.


인도, 자국 농가 보호 위해 식물성 유지 수입세 인상 가능성

(EXCLUSIVE-India likely to raise vegetable oil import taxes to help support local farmers)

인도가 국내 유지종자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천 명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로 식물성 유지 수입세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 관계자 두 명이 금요일 밝혔다. 세계 최대 식용유 수입국인 인도의 수입 관세 인상은 국내 식물성 유지 및 유지종자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는 반면, 소비 감소 및 팜유, 대두유, 해바라기유의 해외 구매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된다.


브라질 곡물 무역업체, 신규 수출세에 이의 제기

(Grain traders challenge new export tax in Brazil court)

브라질 마라냥 주가 곡물 수출에 1.8%의 세금을 부과하는 새로운 법안을 시행한다고 금요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대형 글로벌 무역업체들을 대표하는 업계 로비 단체가 이의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새로운 법은 다음 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대두, 옥수수, 수수, 조 등을 포함한 곡물 수출에 세금이 부과된다.


알제리, 두 개 항구 대상 밀 수입 입찰 공고

(Algeria issues wheat tender for two ports, traders say)

알제리 국영 곡물 기관 OAIC가 모스타가넴 및/또는 테네스 소규모 항구로 운송할 제분용 밀 구매를 위한 국제 입찰을 공고했다고 무역업자들이 일요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유럽을 포함한 주요 공급국에서 4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선적되는 밀을 대상으로 하며 남미 및 호주산 밀은 한 달 일찍 선적될 예정이다. 입찰 마감일은 화요일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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