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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2월 11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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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24/25년산 대두 수확률 15% 달성, AgRural 발표

(Brazil's 2024/25 soybean harvest 15% complete, AgRural says)

농업 컨설팅업체 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의 2024/25년산 대두 수확률이 지난 목요일 기준 경작지의 15%에 도달했으며, 이는 전주 대비 6%p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AgRural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전체 경작지의 23%가 수확을 마쳤다고 밝혀 올해 수확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브라질의 두 번째 옥수수 파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U, 수십억 유로 규모 농업 보조금 규정 간소화 추진

(EU plans simpler rules for billions worth of farm subsidies, draft shows)

로이터가 입수한 초안 문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대규모 농업 보조금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규정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는 EU가 기업들의 규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대규모 EU 예산 집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코트디부아르 건기, 카카오 공급 부족 우려 초래

(Dry season in Ivory Coast triggers cocoa shortage fears, farmers say)

코트디부아르의 주요 카카오 재배 지역 대부분에서 강우량이 부족해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중간 수확기(mid-crop) 시작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초콜릿의 주요 원료인 카카오콩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농민들이 월요일에 밝혔다. 세계 최대 카카오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는 현재 1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지속되는 건기에 접어들었으며, 농민들은 올해가 지난해보다 훨씬 더 덥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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