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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곡물시장 뉴스/브리핑

2월 6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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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면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해외 식량 원조 구매 중단

(EXCLUSIVE-US food purchases for foreign aid halted despite waiver, sources say)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원조 지출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를 시작한 이후 식량 지원을 위한 면제 조치가 약 2주 전에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식량 원조 프로그램을 위한 구매를 중단했다고 아홉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농가에서 생산된 밀, 대두 및 기타 곡물의 구매 중단은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온두라스와 같은 국가의 빈곤 완화를 위해 매년 수백만 톤의 식량을 제공하는 원조 단체들의 운영을 저해하거나 중단시킬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 커피업계, 가격 급등 속 '가짜 커피' 확산 우려

(Brazil roasters fret over fake coffee as prices soar)

브라질 커피업계는 커피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부 업체들이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른바 ‘가짜 커피’ 제품을 시장에 확대 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브라질 커피산업협회(Brazil's coffee roasters association, ABIC)는 최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가루 형태의 제품들이 커피로 광고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커피 원두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브라질 주요 곡물 환적 시설 병목 현상 해소

(Bottleneck at key Brazil grains transshipment facility clears)

브라질 농업 중심지와 산투스 항을 연결하는 대형 곡물 환적 허브의 운영이 수천 대의 트럭이 곡물을 신속히 하역하지 못해 발생한 차질 이후 정상화되었다고 트럭 운송 로비 단체가 수요일 로이터에 전했다. 220만 명의 트럭 운전사를 대표하는 브라질 트럭운송협회(ANATC)의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마투그로수(Mato Grosso) 주 혼도노폴리스(Rondonopolis)에 위치한 루모(Rumo) 운영 시설에서 최대 3,500대의 트럭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라보뱅크, 2024/25년 브라질 대두 생산량 역대 최고 전망

(Rabobank projects record soybean crop in Brazil in 2024/25)

라보뱅크(Rabobank)는 수요일 발표에서 여러 농업 컨설팅 기관들과 함께 브라질이 2024/25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억 7,000만 톤의 대두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 최대 대두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의 농민들이 기상 악조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2023/24년 대비 1,500만 톤 증가한 수치이다.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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