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의 공생(共生)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_사단법인 에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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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의 공생(共生)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학교, 사단법인 에제르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최정선 에제르 이사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경상북도 김천시에 장애인 학교를 세웠다. 에제르에서는 평생교육원을통해 지역 노인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있다. 에제르에서 추구하는 교육은 단지 참여하는 이들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우리들’과 함께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자립 능력을 부여하는 데 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제르에서는 ‘장-노케어’라는 독자적인 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일하며 서로 보듬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모델이다. 2017년 카페 에제르를 시작으로 노인과 장애인으로 구성된 카페를 운영하며 스스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경제활동을 어엿하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함과 동시에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구축하고 있다. *본 사례는 2020년 농업인의 삶의질향상 정책 우수사례집에서 소개한 내용입니다. *첨부파일 또는 보고서를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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