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해외곡물시장 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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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정 | 2024. 12. 23 |
관세 위협 다가오자 중국의 국영수입업체, 미국산 대두 구매 예약 (China's state importer books US soy purchases as tariff threat looms) 중국의 시노그레인(Sinograin)은 이번주 3월과 4월에 선적할 미국산 대두를 약 50만 톤 구매했으며 브라질산 대루를 싸게 구매하는 것 보다 미국산 공급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국가 비축용 대두를 구매했다고 이 거래에 정통한 2명의 미국 트레이더가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 구매국이며, 중국 수입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미국과 브라질 농민 모두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관세 적용될 경우 멕시코산 설탕의 미국 수출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보고서 발표 (Mexican sugar exports to US could cease if tariff is applied, says report) 멕시코산 설탕의 미국 수출이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산 설탕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아이디어를 추진할 경우 중단될 수 있다고 브로커이자 공급망 서비스 제공업체인 체르니코프(Czarnikow)가 목요일 보고서에서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의약품과 같은 제품 무역 정책을 변경하거나 불법이민 문제에 대해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경우 이들 국가의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중국의 브라질산 대두 11월 수입량 전년 대비 25% 감소, 미국산 수입량은 급증 (China's Nov soy imports from Brazil falls 25% y/y, US arrivals jump) 브라질에서 수입한 중국의 대두는 11월에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우려한 구매자들이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서두르면서 미국에서 수입한 양이 증가했다. 세관 총무부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대두 구매자인 중국은 이달에 279만 톤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으며, 이는 1년 전의 229만 톤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튀니지, 연질밀 10만 톤과 듀럼밀 10만 톤 구매 (Tunisia buys 100,000 T soft wheat, 100,000 T durum, traders say) 튀니지의 국가 곡물 기관이 목요일에 국제 입찰에서 같은 양의 연질밀 약 10만 톤과 듀럼밀 약 10만 톤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럽 트레이더들이 밝혔다. 연질밀은 무역회사인 비테라(Viterra)에서 25,000톤에 대해 운송비와 비용을 포함하여 톤당 255.39달러라는 가장 낮은 가격에 구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트레이더들이 밝혔다. 출처: Thomson Reu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