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월 2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5-01-31 13:51 | 조회수 | 11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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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2, No. 3) □ 미국 기후 현황(2025/1/19-/1/25) 매우 추운 날씨가 미국을 지배하고 있었고, 특히 로키산맥에서부터 동쪽으로 일어난 주요한 강수 사건은 1월 21-22일 딥사우스 전역에 내린 기록적인 강설이었다. 텍사스 남동부에서부터 플로리다 북부까지의 걸프 해안을 따라 그리고 그 근처에 눈에 쌓였고 텍사스 ‘버몬트-포드 아서’에서부터 플로리다 펜사콜라까지 많은 지역사회는 기록상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을 경험했다. 차가운 비가 내린 플로리다 반도를 제외하고, 대서양 남부 해안에도 눈이 내렸다. 이전 1920년 1월에는 비와 눈이, 주로 애팔래치아 중부에서부터 대서양 북부 연안까지, 초기에 혹한의 돌풍을 동반했었다. 눈이 오대호에서부터 바람이 불어가는 지역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이곳은 개빙 구역이 남아 있는 곳이었다. 그밖에, 로키산맥 북부와 중부의 일부와 인접한 고원을 제외하고, 강수량은 거의 무시할 만 했다. 남캘리포니아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며칠 더 계속되면서 낮은 습도 수준과 돌풍 때문에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캐스테이크 호 근처에서 10,425 에이커의 휴즈 산불이 그리고 샌디에고 카운트 남부에서 6,625 에이커의 보더 2 산불이 발생하는 등, 새로운 산불들이 빈발했다. □ 세계 기후 현황(2025/1/19-1/25) ■ 유럽: 다시 날씨가 따뜻해졌고, 대륙의 서부와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린 반면 동부 재배 지역은 대체로 건조한 상태였다. 일련의 대서양 폭풍 전선이 유럽 서부와 북부를 가로질러 휩쓸면서 보통 내지 강한 수준의 광범위한 비 (10-75 mm)를 내렸다. 결과적으로, 휴면 중이거나 (북부) 반 휴면 중인 (남부)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들 위한 토양 수분을 적당하거나 풍부한 수준으로 유지해주었다. 게다가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는 국지적으로 과도한 비 (100-150 mm)가 저지대 홍수를 일으켰으나 저수지와 그에 따른 여름작물 관개 공급을 더욱 올려주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강우 데이터가 누락되었거나 의심스러웠다(지나치게 낮음). ■ 호주: 퀸즐랜드 남부와 뉴사우스웨일즈에 내린 단독적인 소나기 (일반적으로 5 mm 미만)는 미성숙한 여름작물들에게 물을 추가로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맑은 하늘과 거의 정상에 가까운 토양 수분이 여름작물의 발달을 촉진했고 보고에 따르면 수수의 초기 수확이 개시될 수 있었다. 주 중반에서 후반까지 여름작물의 주요 생산 지역들에 더위가 확산되었고 최고 기온은 섭씨 30도 후반에서 40도 초반까지 올랐다.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동부에 광범위한 소나기가 확산되어 12월 말부터 주요 여름작물 생산 지역들을 괴롭혀왔던 더위와 건조를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다. 많은 지역들에 25-50 mm의 비가 내렸고 국지적으로는 더 많이 내렸다. 그러나 차코, 코르도바 중부와 남부, 라팜파 동부의 일부를 포함한 몇몇 주요 재배 지역들에서는 계속해서 비교적 건조한 날씨를 보이는 소구역들이 있었다. 이런 곳들은 비가 필요하고 다른 곳에서는 계속 비가 내려야 작물의 상태와 여름작물의 전망을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남쪽으로 가면,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에서는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우세했고 북쪽과 서쪽으로 더 멀리 있는 곳들과 비교해해서 이곳은 수분 공급이 약간 더 좋다. 어린 여름작물들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 브라질: 중서부에서는, 일부 지역이 50 mm를 넘기는 했지만, 강우량이 더 불균일해졌다. 마투그로수와 마투그로수두술 (대두를 먼저 심는다) 에서는 대두 수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날씨가 더 건조한 것이 유익했다. 그러나 남부의 건조함 때문에 대두 수확에 대한 우려가 여전했고 히우그란지두술과 그 주변 지역에서는 강우가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남부에서는 대두를 맨 마지막에 심는다. 그러나 상파울루에서는 홍수가 보고되었고 국지적으로 폭우가 100 mm 넘게 내렸다. 그밖에 이 나라의 동부에서는 더 건조한 날씨가 우세했으나 계절 내내 꾸준한 강우 덕분에 여름작물들을 위한 토양 수분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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