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9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11-11 12:00 | 조회수 | 40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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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44) □ 미국 기후 현황(10/20-10/26)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한 주 더 계속되면서 가을 야외 작업이 완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10월 27일 현재, 5년 평균 78 퍼센트와 64 퍼센트와 비교하여, 미국 대두의 89 퍼센트가 그리고 옥수수의 81 퍼센트가 수확되었다. 평원, 중서부, 북서부 전역에 내린 몇 차례의 소나기가 야외 작업의 속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않았는데 앞서 있었던 건조함으로 인해 그 비가 그치자마자 곧바로 생산자들이 현장에 다시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건조 패턴의 예외로는 주초에 뉴멕시코 동부와 그 주변에 계속된 강우가 그리고 이와 더불어 주 후반에 북서부로 확산된 강수가 있었다. 북서부의 폭풍우는 패턴 변화의 초기 징후를 알리는 신호였는데,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가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방목지와 목초지에게 그리고 이와 더불어 출현 중인 겨울 밀과 피복 작물들에게도 큰 유익을 주게 될 것이다. □ 세계 기후 현황(10/20-10/26) ■ 유럽: 보통 내지 강한 소나기가 서유럽 대부분에서 계속해서 광범위하게 내렸고 남동부 농경지에서는 점점 건조하지만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는 최근의 습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었고 매우 가변적인 강우 (2-100 mm)가 겨울 작물들에게 필요한 수분을 적당하거나 과도한 수준으로 유지했으나 늦여름 작물의 수확을 더욱 지연시켰다. 게다가 스페인 동부,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서부 및 북부에서는 소면적으로 내린 폭우 또는 과도한 비 (100-320 mm)가 국지적인 홍수를 일으켰다. 독일에서는 소나기가 좀 더 가볍게 (5 mm 이하) 내려서 30일 동안 매우 많은 비가 내린 이후로 야외 작업을 용이하게 했다. ■ 구소련(서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상당한 비가 내린 후에 우크라이나 동부와 러시아 서부는 다시 맑은 하늘로 돌아왔다. 드문드문 약간의 가벼운 소나기 (2-10 mm)가 내렸으나 추가로 가뭄을 완화시킬 만큼은 되지 못했다. 실제로, 가장 최근의 위성 식생건강지수 (VHI)가 묘사하는 많은 이 농경지들의 작물 활력은, 지난주의 비에도 불구하고, 나쁘거나 매우 형편없었다. 몰도바, 우크라이나 서부와 중부, 벨로루시에서는 완전히 건조한 기후가 우세하여 아주 습한 9월과 10월 상반기 이후 계절 야외 작업과 겨울 작물의 발달을 촉진했다. ■ 동아시아: 주초에 화북평원에 가벼운 비가 내리다가 주 중반에 건조하고 햇살이 풍부한 날씨로 바뀌었다. 그 지역의 총 강우량은 평균적으로 5 mm 미만이었으나 그래도 최근에 심은 밀에게 얼마의 유익한 수분을 공급했다. 장강 계곡의 더 먼 남쪽에는 더 강한 소나기가 내려서 국지적으로 총 강우량이 50 mm를 넘어가 유채의 활착에 필요한 수분 조건을 개선했다; 9월 1일과 10월 15일 사이의 강우는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평년의 40 퍼센트). 한편 겨울 작물 지역들의 기온은 평균보다 약간 낮았는데 서리가 내리는 날씨가 밀 지역의 북쪽 구역 (허베이와 주변 지역)까지 확대되어 작물의 발달을 느리게 하였다. ■ 호주: 건조하고 계절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밀 지대의 대부분을 덮어서 많은 지역의 야외 작업을 도왔다. 퀸즈랜드 남부, 뉴사우스웨일즈 북부 그리고 서호주의 먼 북쪽 일부는, 보도에 따르면, 겨울 작물 수확이 진행 중이고 비교적 건조하여 동부 대부분에 걸쳐서 여름 작물의 파종이 진행될 수 있었다. 남쪽에 얼마의 비가 내리면 종실비대 중인 겨울작물들의 작기를 끝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을 것이지만 이 작물들이 빠르게 성숙에 이르고 있어서 비가 오더라도 수확 전망을 올려줄 것 같지는 않다. 밀 지대 전체적으로 평균 기온은 평년의 1°C 이내였고 대부분의 장소에서 최고 기온은 섭씨 20도 중반과 30도 초반 사이의 범위에 있었다. ■ 아르헨티나: 폭우가 중앙 아르헨티나의 고수확 농업 지역들을 적셔서 미성숙 겨울 작물들과 출현 중인 여름작물들을 위한 수분을 증가시켰다. 코르도바의 중부와 남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북서부 그리고 라팜파, 산타페, 엔트레리오스에 있는 인근 장소들에 가장 많은 강우 (50-125 mm)가 집중되었다. 대부분의 다른 장소들은 10-50 mm를 기록했는데,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부터 파라과이까지 뻗어 있는 광대한 지역을 포함한 먼 북쪽과 부에노스아이레스 남부에 있는 몇 곳들만 건조했다 ■ 브라질: 계절 강우가 계속되면서 브라질 여러 부분에서 대두와 기타 여름작물의 전망이 더욱 개선되었다. 총 10-100 mm의 강우가 센터 웨스트 지역 (특히 고이아스 그리고 인근에 있는 마투그로수와 마투그로수두술의 주변 구역들)에 있는 이전에 건조했던 곳들로 퍼졌고 바히아 서부 근처와 북동부 내륙에 있는 기타 생산 지역에서는 산발적인 소나기들 (대체로 25 mm 미만)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강우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인 더위 (최고 기온이 40°C에 육박)로 인해 전통적으로 더운 이 북부 장소들에서는 증발 손실이 높게 유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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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10월_29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