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월 22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11-08 11:16 | 조회수 | 29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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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43) □ 미국 기후 현황(10/13-10/19) 평원, 중서부, 남부에 걸쳐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한 주 더 계속되면서 야외 작업 속도에 불이 붙으면서 10월 20일까지 미국 대두는 81 퍼센트 그리고 옥수수는 65 퍼센트 수확되었다. 그러나 건조함이 계속되면서 출현 중인 겨울 밀과 피복작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분이 감소했고 방목지와 목초지의 상태도 하락했다. 미국 동쪽 절반에 걸쳐서 산발적인 소나기가 텍사스의 딥사우스, 플로리다의 남단 그리고 오대호 지역에서부터 북동부까지 뻗어 있는 지역에서 내렸을 뿐이었다. 주 후반에는 패턴이 바뀌면서 서부 전역에 더 시원하고, 습한 날씨를 가져왔고 국지적으로 강한 강수가 뉴멕시코 동부 일부와 주변에 돌발 홍수를 일으켰다. □ 세계 기후 현황(10/13-10/19) ■ 유럽: 서유럽과 중유럽 대부분에 걸쳐서 광범위한 소나기가 보통 내지 강한 수준으로 계속되었으나 남동부 농경지에서는 건조하지만 더 서늘한 조건이 우세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부터 동쪽으로 폴란드와 발트해 국가들까지 10-75 mm의 강우량이 보고되었다. 수분 공급은 여전히 긍정적이었으나 국지적으로는 겨울 작물들에게 과도했는데, 여름작물의 수확을 마무리해야 하는 어떤 생산자들에게는 습기가 없는 기간이 필요하다. 스페인 남서부, 남프랑스, 북이탈리아에서는 비가 심하거나 국지적으로 과도했다 (75-200 mm); 유럽 악천후 데이터베이스가 제공한 바에 따르면 이탈리아에 거의 400 mm가 내려서 홍수와 기반시설 피해가 발생했다는 여러 보고가 있었다. ■ 구소련(서부): 러시아 서부 상공에서 몇 주간 지속되었던 차단하는 고기압이 마침내 누그러지면서 절실히 필요했던 비가 중부 및 동부 농경지로 퍼질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동부와 러시아 서부에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의미 있는 비가 내렸다. 건조한 소구역들 (10 mm 미만)이 중부 지방 남서부 (벨고로드 주)에, 아울러 남부 지방의 남쪽 일부 (크라스노다르 크라이 북부에서부터 로스토프 주 남부까지)에 기록되기는 했지만, 이 많은 겨울 작물 지역들에 내린 총 강우량은 10-50 mm 였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동부의 가뭄에 시달린 많은 농경지에서 8월 첫 주 이후로 첫 번째로 내린 측정 가능한 비였다. ■ 동아시아: 동중국에서 대부분의 겨울 작물 지역들에 꾸준하게 연속적으로 내린 소나기의 강우량은 10-50 mm 이었고 국지적으로는 더 많은 강우량이 있었다. 그 강우는 화북평원에서 밀을 심고 활착시키기에 충분한 토양 수분을 유지한 한편 장강 계곡에서는 유채의 전반적인 수분 조건을 개선했다. 또한 계절에 맞지 않는 따뜻함 (평년보다 최대 4°C 높음)이 새로 심은 겨울 작물들의 발아와 출현을 촉진했다. ■ 호주: 남퀸즈랜드의 한 작은 구역에서는 비교적 건조한 날씨가 겨울 밀의 성숙과 이른 수확에 유리했고 여름작물의 파종이 활기찬 속도로 진행될 수 있었다. 더 남쪽으로 가면 뉴사우스웨일즈에 광범위한 소나기 (10-30 mm)가 내려서 여름작물의 파종을 일시 중단시켰으나 그 비는 미성숙한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들의 수확 전망을 양호하거나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해주었다. 광범위한 소나기 (10-30 mm)가 남호주와 빅토리아에도 확산되어 수확 잠재력이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막는데 도움이 되었고 빈번한 건조함의 피해를 입은 겨울 작물들은 종실비대기를 지나 나아가고 있었다. ■ 아르헨티나: 2주 연속 국지적인 폭우가 이전에 건조했던 서부 농업 지역들에서 미성숙한 겨울 곡물들과 출현 중인 여름작물들을 위한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켰다. 총 10-75 mm의 강우가 나라의 넓은 지역을 덮었고 더 건조한 조건 (10 mm 미만)은 대체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동부에 국한되었다. 가장 많은 강우 (50 mm 초과)가 코르도바 동부와 북부 생산 지역들 (살타, 차코와 포모사의 서쪽 구역)에 집중되었는데 이곳에서는 계절적으로 더 많은 비가 늦게 내리기 시작했고 계절에 맞지 않는 더위가 길어지면서 결과적으로 겨울 밀과 보리에게 가뭄 스트레를 주었다. 그러나 광범위한 강우에도 불구하고 주간 기온은 여전히 평년 이상에 머물렀고 라팜파처럼 먼 남쪽에서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초반에 도달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그런 따뜻함으로 인해 작물의 수분 수요는 계속 높았고 더 건조한 날에는 증발 손실이 있었다. ■ 브라질: 계절적인 소나기가 중부 브라질 전역으로 더 넓게 퍼지면서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받은 농가가 더 많아지면서 대두 파종이 급증했다. 중부 브라질과 북동부 내륙의 넓은 구역에 걸쳐 내린 총 10-75 mm의 강우는 다소 늦게 내린 여름비로 인한 건조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더 습한 패턴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씨 (여러 지점에서 낮 최고 기온이 40°C에 도달)가 더 건조한 날들에는 증발 손실을 높게 유지하여 계절적인 폭우가 계속될 필요가 있었다. 마투그로수 정부에 따르면 10월 18일 현재 대두는 25 퍼센트 파종되어 지난주부터 최대 16 포인트 증가했지만 5년 평균인 44 퍼센트에 비하면 여전히 뒤처져 있었다. 더 남쪽으로는 소나기가 일반적으로 산발적이고 약했는데, 마투그로수두술과 미나스제라이스 남부에서부터 히우그란지두술까지 내린 강우량이 대체로 1-15 mm 사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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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10월_22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