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9월 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09-25 10:03 | 조회수 | 40 | 작성자 | 김현정 |
---|---|---|---|---|---|---|---|
9월 4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36) □ 미국 기후 현황(8/25-8/31) 짧은 더위 기간이 지난 이후, 더 강한 소나기들이 옥수수 지대 동부의 더 건조한 구역들을 지나치기는 했으나, 소나기가 중서부에서 아직 익지 않은 옥수수와 대두에게 유익한 수분을 공급했다. 가장 많은 비 가운데 일부가, 1-3인치 이상으로, 미시시피 계곡 상류에 내렸다. 한편 가뭄에 시달리는 중부 애팔래치아 지역들에도, 총량이 대부분 2인치 미만이었지만, 절실히 필요했던 비가 내렸다. 더 남쪽은 무질서한 열대성 습기가 국지적으로 많은 소나기를, 특히 중부 걸프 해안 지역과 텍사스 해안 상부를 따라, 내리는데 기여했다. 플로리다 반도에도 폭우가 내렸다. □ 세계 기후 현황(8/25-8/31) ■ 유럽: 유럽 대부분에 광범위하지만 매우 가변적인 소나기가 내리면서도 늦철 더위가 계속되었다. 스페인과 프랑스 남부에서는 비정상적인 따뜻함 (평년보다 1-3°C 높았고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중후반)이 옥수수와 해바라기가 더 빨리 성숙하게 하였다. 한편 비정상적인 따뜻함이 동유럽 전역으로 확장되었고 (평년보다 3-8°C 높음), 이탈리아에서부터 발칸반도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0도 후반 (38°C 만큼 높게)에 도달했다. 일반적으로 더 시원한 폴란드 중부와 북부의 재배 지역들에서도 기온이 34°C 만큼 높이 올라갔다. ■ 구소련(서부): 건조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여름 작물의 성숙이 빨라졌지만 가뭄은 심화되었다. 느리게 움직이는 흑해 교란이 흑해 연안 바로 인접한 지역에 중간에서 강한 소나기(5-45mm)를 발생시켜 지역적으로 겨울 작물 파종을 위한 수분 공급이 개선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주요 작물 지역 대부분은 건조했고 비정상적인 온기(정상보다 3-8°C 높음)로 토양 수분 손실이 심화되었다. ■ 동아시아: 보고 기간 초반에 중국 동부 대부분의 지역에 걸쳐서 불안정했던 날씨가 주말에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바뀌었다. 주초에 내린 비의 양을 보면 대부분의 여름작물 지역들에는 25 mm 이상 내렸고 화북평원과 헤이룽장성 일부에는 100 mm를 넘어갔다. 발달 후기에 있으나 아직 성숙기에 접어들지는 않은 곡물들과 유지작물들에게 그것은 반가운 습기였다. 그러나 주 중반에는 건조한 날씨가 자리 잡았고 기온이 급격히 상승했다. 황해 남쪽에 있는 곳들은 쉽게 섭씨 30도 중반에 도달했고 국지적으로는 40°C를 넘어갔다. ■ 호주: 퀸즐랜드 남부와 뉴사우스웨일즈 북부에서는 맑고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생식기 밀과 기타 겨울작물들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퀸즐랜드 남부와 뉴사우스웨일즈 북부에서는 맑고 계절에 맞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생식용 밀과 기타 겨울 작물의 성장을 가속화했다.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5-7°C 높았고 최고 기온은 섭씨 20도 후반과 30도 초반으로 올라갔다. 호주 남동부 전역에서도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우세하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3-4°C 높았고 최고 기온은 섭씨 20도대 였다. ■ 아르헨티나: 소나기가 아르헨티나 중부의 다수확 농업 지역들에서 겨울곡물들을 위한 수분을 적시에 올려주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그리고 라팜파, 코르도바, 산타페, 엔트레리오스에 있는 인근 장소들에 내린 총 강우량은 5-50 mm였고 파라나 계곡 하류에 가장 많은 양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계절에 맞지 않는 시원한 날씨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C 낮음)가 밀과 보리의 발달 속도를 낮게 유지했고 전통적으로 더 시원한 남부 농업 지역들에서는 여전히 결빙이 흔했다. ■ 브라질: 시원하고 화창한 날씨가 브라질 대부분을 지배했다. 남부 농업 지역은 고이아스처럼 먼 북쪽에서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4°C 낮았고 밀 지대 남부 전역에서는 서리와 결빙 (야간 저온이 거의 -2°C에서 0°C까지)이 산재했다. 파라나의 재배 지역의 동쪽 가장자리에 가장 추운 날씨가 집중되었으나 한파에 취약한 밀에 잠재적인 피해를 입혔을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제기되었다.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9월_4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