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09-25 09:58 | 조회수 | 35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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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35) □ 미국 기후 현황(8/18-8/24) 나라 대부분에서 건조한 날씨가 여름작물의 발달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더위나 건조 또는 그 두 가지를 다 겪은 지역들에 있는 방목지, 초지 그리고 미성숙 작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었다. 실제로 기록적인 더위가 나라의 중부 일부에서 계속되었고 로키산맥과 고원의 남쪽 구역에서부터 북쪽으로 몬태나 동부와 타코나 서부까지에서 주간 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5~10°F 높았다. 그러나 띠를 이룬 더위의 동쪽과 서쪽 양쪽 모두 다소 시원한 날씨가 우세했고 옥수수 지대 동부에서부터 대서양 주들의 중부까지 그리고 태평양 연안 주들과 네바다 서부의 일부에서는 평균 수치가 평년보다 5°F 이상 낮았다. ■ 유럽: 중유럽과 부유럽에 비가 내린 것과 대조적으로 대륙 남쪽 일부는 는철 더위와 건조함을 보였다. 스페인 중부와 남부에서는 이번 여름의 두 번째 더위 파동이 지속되었고 (38~41°C) 종실이 늦게 비대하는 옥수수와 해바라기에 대한 수확량 전망을 더욱 낮추었다. 프랑스 서부는 급성 단기 건조로 인해 토양에 겨울 작물 파종에 필요한 수분이 전혀 없는 상태이지만 프랑스와 스페인 북부에는 더 시원한 날씨가 자리 잡았다. 헝가리와 발칸 반도에서는 극심한 더위 (35~38°C)가 여름작물의 건조를 재촉했고 토양 수분 손실을 악화시켰다; ■ 구소련(서부): 건조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가 우세함으로써 여름작물의 성숙과 건조가 가속되었으나 그 지역의 남쪽 절반을 가로질러 가뭄이 악화되었다. 2주 연속으로 러시아 북쪽 일부와 벨로루시에서만 측정 가능한 강우 (5~40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가 있었을 뿐이었다. 아주 대조적이게도 몰도바, 우크라이나, 러시아 남서부 전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가뭄을 악화시켰고 이중에서 많은 농경지들이 지난 60일 동안 평년 강우량의 50 퍼센트 미만을 보고했다. ■ 동아시아: 일정 면적의 저기압이 중국 북동부를 지나 천천히 이동했고 한편 그와 관련된 기상 전선이 최남단과 최동단 성(省)들을 가로질러 지나갔다. 넓은 면적에 걸쳐서 널리 소나기 (100 mm를 초과하는)가 내렸으나, 총 강우량은 저기압과 전선의 경계 바로 근처에서 가장 높았다 (50~100 mm 이상). 북동부 일부에서는 그 습한 날씨가 계속해서 총 강우량의 기록 (30년)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고 화북평원에서는 여름작물들을 위한 토양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했으며 남동부에서는 벼에 대한 단기 가뭄을 더욱 완화해주었다. ■ 호주: 서호주에 내린 풍부한 강우가, 겨울 작물들이 생식기에 접어들고 있어서, 수확 전망을 더욱 개선했다. 밀 지대 대부분에서 총 25~50 mm의 강우량이 겨울 곡물들과 유지작물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 반면 남호주,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즈 남부 전역에는 좀 더 약한 소나기 (5~25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가 내렸고 핵심적인 최북단 재배 지역에 가장 적은 양의 강우가 있었다. 그 비는 영양기의 밀, 보리, 캐놀라에게 도움이 되었는데 특히 밀 지대의 최남단 부분이 그러했다. ■ 아르헨티나: 남부와 북동부에서 소나기가 겨울곡물들과 일찍 심은 여름작물들에게 적시에 수분을 공급했다. 라팜파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 계속되는 추운 날씨 (주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5°C 낮았고 야간 저온은 영하로 떨어짐) 때문에 겨울 곡물들을 영양기의 초기 단계에 붙잡아두기는 했지만 - 총 5~25 mm의 강우량이 출현한 밀과 보리를 위한 수분을 유지해주었다. ■ 브라질: 남부 생산 지역들에서는 소나기가 밀을 위한 수분을 적당하거나 국지적으로 과도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마투그로수두술에서부터 남쪽으로 내린 강우량은 총 5~50 mm 였고 히우그란지두술 남부에서 주로 벼를 재배하는 지역들에는 국지적으로 더 많은 양 (50~100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이 내렸다. 날씨가 계절에서 벗어날 정도로 따뜻했고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5°C 높고 낮 최고 기온이 넉넉히 섭씨 30도 대까지 올라감) 소나기도 내려서 밀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성장하도록 박차를 가했고 서리 위험을 낮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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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8월_27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