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월 2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 | 날짜 | 24-08-30 10:51 | 조회수 | 117 | 작성자 | 김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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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USDA 기후작황보고서(Volume 111, No. 34) □ 미국 기후 현황(8/11-8/17) 중서부 지역에 연속적으로 내린 비가, 주로 주 후반 중에, 종실비대 중인 여름작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수분을 제공했다. 옥수수 지대는, 이 중에서 일부는 최근 몇 주 동안 건조해지는 추세를 보였는데, 기온이 옥수수와 대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수준으로 잘 유지되어 또 한 주의 온화한 날씨 덕분에 유익을 얻기도 했다. 지역적인 폭우가 평원, 동부 그리고 남서부를 포함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돌발 홍수와 및 큰 우박과 강풍 등의 심각한 기상에 대한 일부 보고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미숙한 작물들은 늦여름 뇌우의 혜택을 입었다. □ 세계 기후 현황(8/11-8/17) ■ 유럽: 심화되어가는 열파가 남유럽을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여서 남동부의 가뭄을 악화시켰고 늦게 종실비대 중인 여름작물들에 대한 수확량 전망을 더욱 낮추었다. 스페인 (38-41°C)과 프랑스 남서부 (35-39°C)에서 주초의 더위가 종실 비대 중인 옥수수, 해바라기 및 대두에 대한 수확량 전망을 낮추었다. 모니터링 후반기 동안 한랭 전선이, 그 전선과 관련된 비 (5-50 mm)가 프랑스와 스페인 북동부에 국한되기는 했지만, 이 농경지에 더 시원한 기온을 가져왔다. 비슷한 더위 (섭씨 30도 후반)가 이탈리아에서는 더 천천히 가라앉았는데, 일주일 대부분의 기간 동안 비정상적인 더위 (평년보다 최대 5°C 높음)가 여름작물이 성숙하도록 재촉했다. ■ 구소련(서부): 건조하지만 시원한 날씨가 지배적이면서 종실비대 중인 북부의 여름작물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였으나 이 지역의 남부 절반 전역에서 가뭄이 계속되거나 악화되었다. 측정 가능한 강우 (5-25 mm, 국지적으로 더 많음)는 주로 러시아와 벨로루시의 북쪽 일부에 국한되었는데, 종실 비대 중인 봄 곡물들과 여름작물들에게 필요한 수분 공급을 적당하거나 풍부하게 유지해주었다. 한편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남서부 전역에서 가뭄을 악화시켰고 이 농경지 중에서 다수는 지난 60일 동안 평년 강우량의 50% 미만을 보고했다. ■ 동아시아: 최근 홍수 이후 중국의 북부와 북동부 재배 지역 전역에서는 주로 약한 소나기들이 내렸고 다른 한편 남부에서는 강우가 심해졌다. 남부에 내린 그 비 (50 mm 초과)들은 이 지역에서 벼와 기타 작물들을 괴롭힌 가장 최근의 열파 (12일 연속 40°C 초과)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몇몇 작물의 피해는 돌이킬 수 없었지만 최근의 기상이 개선되어 더 이상의 수확량 감소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비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장강 계곡 내에는 더운 날씨 (거의 40°C, 평년보다 약 5°C 높음)가 나타났고, 강우 총량이 25 mm 미만이어서 작물에 스트레스를 주었으나 지속적인 피해로 이어질 만큼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한편 최근의 폭우 이후 화북평원에서부터 북동부까지 소나기가 더 계절적인 수준 (최대 25 mm)으로 돌아와서 유지작물들과 조립곡물들에게 넉넉하거나 국지적으로 과도하게 토양 수분을 유지했다. ■ 호주: 호주 동부에 내린 광범위한 소나기 (10-30 mm)가 밀과 기타 겨울작물들에 대한 수확량 전망을 양호하거나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그 비는 곧 있을 파종 작업에 앞서서 표토 수분과 저장 수준을 더욱 증가시켜서, 이는 일반적으로 매년 9월과 10월 내내 증가한다, 여름작물들에게 유익을 주었다. 밀 지대 내 다른 곳을 보면, 남쪽과 서쪽에서는 산발적인 소나기 (5-25 mm)들이 지역의 겨울 곡물과 유지작물의 발달에 도움을 주었다. ■ 아르헨티나: 건조하고 계절에 맞게 시원한 날씨가 그 지역을 지배했다. 측정 가능한 강우 (1-5 mm)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남부의 대표지역에서만 볼 수 있었고 다른 곳들은 완전한 건조함이 지배적이었다.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의 1°C 이내였고 낮 최고 기온은 남부 농업 지역들의 섭씨 10도 후반에서부터 파라과이와의 국경에 가장 가까운 대표지들의 30도 초반까지의 범위를 보였다. 북쪽의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코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처럼 먼 북쪽에서는 다시 한 번 결빙이 보고되었다. 코르도바를 포함하여 북부와 서부의 많은 생산 지역들의 겨울 곡물들에게는, 계절적 온난화로 인해 겨울 곡물의 발달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봄철 강우가 시기적절하게 시작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브라질: 남부 밀 지대 전역에서 시원하지만 맑은 날씨가 지배적이었고 작물의 발달 속도는 전반적으로 느렸다. 주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C 낮은 범위를 보였다; 파라나처럼 먼 북쪽에서는 야간 저온이 낮은 한 자릿수(섭씨)까지 떨어졌으나 결빙은 외곽 생산 지역에서만 생겼고 온도에 민감한 생육 단계에 있는 밀에게 영향이 있더라도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히우그란지두술 정부에 따르면 8월 15일 현재 밀은, 5년 평균 13퍼센트와 비교하여, 8 퍼센트 개화되었다. 파라나에서는 8월 12일 현재 밀의 거의 80 퍼센트가 개화에 도달했고 20 퍼센트 이상이 성숙했거나 수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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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24년_8월_20일_USDA_기후작황보고서.pdf |